검찰,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오늘 첫 소환

입력 2012-03-19 11:06   수정 2012-03-19 11: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일가의 역외 탈세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19일) 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경 대검찰청에 도착한 선 회장은 취재진에게 "성실하게 잘 해명하고 나오겠다"고 말하고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선 회장이 유럽 조세피난처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1천억원대의 자금을 빼돌리고 이들 중 일부를 자녀에게 증여하면서 탈세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선 회장이 아들 선현석씨 명의로 미국 베버리힐스에 200만달러를 주고 사들인 상당의 고급 빌라의 자금 출처와 불법 증여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검찰은 선 회장이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에 지분 13.97%를 전량 매각하고 2007년 AEP가 이를 다시 유진그룹에 재매각하는 과정에서 유진그룹과 이면계약을 맺었는지 불법성 여부를 따져볼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