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이 광명성 3호 발사를 예고한 것과 관련, 핵무기의 장거리 운반수단을 위한 중대한 도발적 행위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장관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소위 실용위성 발사 계획이 탄도 미사일 발사 기술을 이용한 핵무기 장거리 운반 기술을 미사일을 통해 실험하는 것으로 보고 중대한 도발적 행위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다음 주 개최하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EU 등 관련국 정상들과 이를 긴밀히 협의해 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장관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소위 실용위성 발사 계획이 탄도 미사일 발사 기술을 이용한 핵무기 장거리 운반 기술을 미사일을 통해 실험하는 것으로 보고 중대한 도발적 행위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다음 주 개최하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EU 등 관련국 정상들과 이를 긴밀히 협의해 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