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이 다음달(4월)부터 과산화수소의 상업생산을 시작합니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7월 착공한 울산공장의 과산화수소공장을 18일 완공했다"며 "앞으로 4주간 시운전과 프리 마케팅을 거쳐 다음달 23일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의 과산화수소 생산 규모는 연산 5만5천톤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태광산업은 공장건설에 9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회사 측은 "프로필렌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수소)을 원료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업체는 우리 뿐"이라며 "원가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로 제지·섬유 표백제로 쓰이는 과산화수소는 최근 고부가가치 반도체용 세정제와 LCD용 식각액 등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7월 착공한 울산공장의 과산화수소공장을 18일 완공했다"며 "앞으로 4주간 시운전과 프리 마케팅을 거쳐 다음달 23일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의 과산화수소 생산 규모는 연산 5만5천톤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태광산업은 공장건설에 9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회사 측은 "프로필렌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수소)을 원료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업체는 우리 뿐"이라며 "원가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로 제지·섬유 표백제로 쓰이는 과산화수소는 최근 고부가가치 반도체용 세정제와 LCD용 식각액 등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