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이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에서 `HJ 나보이 컴플렉스(HJ Navoi Complex)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HJ 나보이 컴플렉스`는 나보이 공항 인근 자유경제개발구역(FIEZ) 지원을 위해 개발 중인 배후 복합단지 내 주거 시설 입니다.
한진그룹은 그간 나보이 공항 위탁 경영과 공항시설 현대화, 배후 복합단지 건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나보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지창훈 총괄사장은 "HJ 나보이 컴플렉스는 한진그룹의 나보이 FIEZ 배후단지 개발 노력의 상징이자 첫 결과물"이라면서 "나보이 자유경제산업구역(FIEZ)의 외국 기업 유치 확대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