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1천여 명을 정규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와 산하기관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1천54명을 오는 5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환 대상은 앞으로 2년 이상 같은 일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제 근로자들로, 이들은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됩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먼저 평균 임금이 연 1천500만원에서 1천860만원으로 올라가고, 서울시 공무원과 같은 복리후생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전환 대상에 들어가지 못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도 복지포인트와 명절 휴가비 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용역회사 등을 통해 간접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올 하반기에 추가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와 산하기관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1천54명을 오는 5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환 대상은 앞으로 2년 이상 같은 일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제 근로자들로, 이들은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됩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먼저 평균 임금이 연 1천500만원에서 1천860만원으로 올라가고, 서울시 공무원과 같은 복리후생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전환 대상에 들어가지 못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도 복지포인트와 명절 휴가비 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용역회사 등을 통해 간접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올 하반기에 추가로 내놓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