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답답한 흐름..운수장비-전기전자-교육주가 탈출구"

입력 2012-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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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이노비전 김진표 > 지수 자체가 위가 막혀있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한 흐름들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들이고 그와 동시에 시세 연속성이란 부분에서도 불안감들이 크다. 이에 따라 현재 보유가 맞느냐 아니면 매도를 하는 것이 맞느냐 아니면 지금 신규매수를 하는 것이 맞느냐 갈팡질팡하고 있는 상태긴 한데 업종군들 다시 한 번 더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다.

지수는 오늘은 경직성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기관은 매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들이고 그와 동시에 외국인들도 3일째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매도가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 현재로서는 외국인이 83억 원 그리고 기관은 22억 원의 매도로 매도 압박이 강하진 않지만 수급 상에서 주체가 부재하지 않은 점을 본다면 20일이동평균선을 하회출발했지만 근접에서의 경직성들 확인해 봐야 될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현재 그래도 약간 눌림을 받았지만 긍정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업종군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 대표적인 업종군 몇 개를 골라봤다. 과거에도 관찰했던 업종군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이 업종군들에 대한 투자의견은 여전히 보유관점이라든가 혹은 앞으로 유효한 부분이기 때문에 긍정적 관점에서 관찰해 보자.

먼저 운수장비업종이다. 운수장비업종은 현재 보자면 완성차 부분 현대차 기아차가 다시 한 번 20일이동평균선 위로 다시 되돌려 놨던 부분이고 오늘 하락 출발이 나타났지만 그래도 경직성이 확보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부품업종군들은 현대모비스 만도 이런 종목군들이 다시 한 번 20일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와 있는 모습들로 운수장비업종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만도 여전히 실적모멘텀이 살아있는 업종이고 업황 자체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전기전자업종이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부품소재업종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겠다. 대표적인 업종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이런 종목군들이다. 특히 삼성전기는 최근 상승이 있었고 LG디스플레이와 삼성테크윈은 현재 추가적으로 상승을 시도하려는 모습들도 나타나고 있는 업종들이다.

금융업종 내에 지주사들은 신한지주KB금융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자. 신한지주 KB금융 단기적으로 20일이동평균선 상향돌파 이후 눌림을 받았던 모습이었고 최근 흔들리는 시장 상황에서도 재차 반등이 전개되었던 종목군들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통신업종 특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KT 이런 종목군들로 SK텔레콤, KT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고 보험업종군들 여전히 모습들 좋다. 특히 손해보험업종군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이런 종목군들은 경직성이 확보되고 있고 20일이동평균선에서의 재차 상승모멘텀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업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헌재 업종을 많이 퍼뜨려 놨는데 운수장비 전기전자 금융업종 통신업종 보험업종 모두의 공통점들을 본다면 최근 상승을 했던 단기상승했던 종목군들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지수경직성을 나타내고 특히 통신업종이나 보험업종 그리고 소재업종군들은 20일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 시도되는 모습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종목군들에 대한 일시적인 수급개선 이런 부분에서의 단기적 접근도 가능하다.

여타 현재 운수장비나 전기전자 내에서 부품소재 그리고 금융업종 통신업종 실적에 대한 어느 정도, 그렇게 나쁘진 않을 것이다. 혹은 약간은 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그리고 업황은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유효하지 않나 한다.

오늘은 금요일 장이라는 점에서 경직성 우선적으로 확보해야겠지만 업종 내에서는 이런 업종군들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종목군들을 압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많이 사용하는데 교육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교육 학습이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 산업이 재조명 받을 수 있는 시점인 것 같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작지만 핵심 컨텐츠 전략이 우수한 업체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봐야 된다. 연초 이후 교육주의 흐름은 종목별로 나뉘는 듯 했는데 대형교육 업체의 주가는 부진했다. 메가스터디라든지 웅진싱크빅 이런 업체들의 주가는 부진했었는데 컨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업체들은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잘 알고 있는 예림당이나 비상교육 청담러닝 이런 종목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현재 사교육 시장에 대해 얘기하자면 월 평균 사교육비가 정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정부에서 강도 높은 사교육비 경감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데 2010년 이후에는 가구당 24만원 정도로 사교육비로 유지하고 있고 하지만 영어 수학에 집중하는 모습 볼 수 있고 또 특별한 점은 중저가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부하는 세태가 공부방이나 학습센터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교육도 스마트러닝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이유는 스마트 러닝 핵심이 맞춤화된 자기주도학습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디지털 교과서도 정부에서 확대를 할 예정이고 따라서 교육은 스마트 러닝시대다. 애플에서라든지 아이북2에서라든지 이런 디지털교과서가 계속 나올 예정이고 2015년까지 초 중 고 교과서가 디지털 교과서로 확산될 계획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수한 컨텐츠 이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을 계속 보자. 오늘 두 가지 기업에 대해 얘기하겠다. 청담러닝과 비상교육 간략하게 얘기하겠다. 청담러닝은 2010년 신규 컨텐츠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기업이다. SK텔레콤과 T-스마트러닝이라는 교육을 체결했고 표현 어학원이라는 가맹점을 계속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이런 컨텐츠 사업 영역을 넓혀감으로 계속 매출이나 영업이익을 늘려나갈 예상이다.

비상교육 역시 마찬가지다. 교육관련 핵심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고 교과서 시장이 확대된다면 다른 시장자체에 대한 성장성이 기대되는 업체다.

따라서 오늘 교육 컨텐츠 업종에 대한 얘기했는데 청담러닝이나 비상교육 두 가지 종목 관심 있게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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