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분기 실적보다는 패널가격 인상 시점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2천억 원, 영업적자 1천50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중국 춘절 수요가 기대치에 못미치면서 중국향 패널 출하가 부진했고, 뉴아이패드용 패널출하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남 연구원은 "향후 주가 상승에 가장 중요한 기폭제는 패널가격"이라며 "패널가격은 당분간 횡보세를 유지하겠지만 40인치급 초반 패널가격은 4월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0인치급 초반 패널가격이 인상된다면 이는 기타 패널가격의 인상을 점진적으로 유도할 것이며, 완만한 수요 개선의 시그널로 작용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2천억 원, 영업적자 1천50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중국 춘절 수요가 기대치에 못미치면서 중국향 패널 출하가 부진했고, 뉴아이패드용 패널출하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남 연구원은 "향후 주가 상승에 가장 중요한 기폭제는 패널가격"이라며 "패널가격은 당분간 횡보세를 유지하겠지만 40인치급 초반 패널가격은 4월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0인치급 초반 패널가격이 인상된다면 이는 기타 패널가격의 인상을 점진적으로 유도할 것이며, 완만한 수요 개선의 시그널로 작용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