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주주총회결과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 재무제표 승인을 주주총회 결의에서 이사회 결의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부결됐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4월 15일 개정상법이 적용됨에 따라 정관을 변경하려 했지만 일부 주주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지난해 말 최현석 부사장이 대표이사가 됨으로써 권희석 전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지칭하려는 내용의 변경사항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4월 15일 개정상법이 적용됨에 따라 정관을 변경하려 했지만 일부 주주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지난해 말 최현석 부사장이 대표이사가 됨으로써 권희석 전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지칭하려는 내용의 변경사항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