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30억달러 규모의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5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확보한 1조5천억 원의 관계사 물량에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가 추가되면 1분기 수주는 4조5천억 원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2분기에는 UAE 하쌴 발전 프로젝트(5억달러)와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 프로젝트(25억달러) 수주가 유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 중인 이라크 주바이르 프로젝트(3개 패키지, 총 45억달러)의 결과가 6~7월에 발표된다"며 "동사는 이미 작년말 이라크에서 10억달러 규모의 웨스트쿠르나 GOSP(가스·오일 분리시설)를 수주했고, 이번 주바이르 프로젝트까지 수주한다면 성장 잠재력이 큰 이라크 시장에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국 건설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반기에는 UAE Al-Lulu 해상 프로젝트의 입찰 결과가 발표된다"며 "수주에 성공한다면 한국 건설사 최초로 Offshore(해양굴착) 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확보한 1조5천억 원의 관계사 물량에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가 추가되면 1분기 수주는 4조5천억 원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2분기에는 UAE 하쌴 발전 프로젝트(5억달러)와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 프로젝트(25억달러) 수주가 유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 중인 이라크 주바이르 프로젝트(3개 패키지, 총 45억달러)의 결과가 6~7월에 발표된다"며 "동사는 이미 작년말 이라크에서 10억달러 규모의 웨스트쿠르나 GOSP(가스·오일 분리시설)를 수주했고, 이번 주바이르 프로젝트까지 수주한다면 성장 잠재력이 큰 이라크 시장에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국 건설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반기에는 UAE Al-Lulu 해상 프로젝트의 입찰 결과가 발표된다"며 "수주에 성공한다면 한국 건설사 최초로 Offshore(해양굴착) 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