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스마트인사이드 시간입니다.
김호성 기자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 준비했습니까?
<기자1>경기 불확실성으로 증시에서도 강한 성장동력을 찾는 분위기입니다.
경기가 불확실하다보니 이를 상쇄할 성장동력을 갖고 있는 산업과 기업이 어디냐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복합적인 이슈를 갖고 있는 회사를 찾아봤습니다.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전산통합과 관련된 이슈, 그리고 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준비하면서 전자부품사로 설립할 현대차전자와 관련한 이슈를 갖고 있습니다.
기업적 가치평가는 앞으로 차차 해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산업과 연관된 기업은 유비벨록스입니다.
<앵커2>>우선 하나금융지주회사의 전산통합부터 좀 들어볼까요?
<기자2>하나금융지주회사내 하나SK카드가 외환카드 가맹점 망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카드사가 되도록 통합전산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회사가 각각 가진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해야 합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중복가맹점과 고객정보 등 각자가 가진 데이터양이 많기 때문에 통합작업 규모도 크고 기간도 오래 걸릴 것으로 여신업계는 전망합니다.
관련된 기업으로는 케이비티와 유비벨록스가 있습니다.
카드사업에 있어 이 기업들이 중요한것은 칩공급입니다. 카드사업에서는 칩사업과 전산솔루션 사업이 있는데요, 규모 자체가 칩 자체가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SK카드에 케이비티와 유비벨록스가 칩공급을 한것으로 알려집니다.
외환카드까지 합하게 될 경우, 앞으로 이 통합과정에서 칩공급을 할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될 것으로 카드칩 업계는 전망합니다.
앞으로 사업규모와 사업자 선정방향 등이 윤곽이 드러날텐데요, 이 과정에서 기존 하나SK카드에서 사업자였던 유비벨록스와 케이비티가 어느정도 사업을 딸지 관심입니다.
<앵커3>일단,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 통합에서 칩사업이 열릴것이라는 말씀부터 하셨습니다. 설명을 듣다보니, 모바일카드에 대한 기대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자3>전자지갑으로 불리는 NFC 관련 해서 칩사업도 새로 생기게 되는데요,
말씀드린 유비벨록스와 케이비티는 흔히 알고 계시는 USIM칩 사업자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USIM칩에 개인정보를 담아서 모바일결제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중요한건 카드이용자들의 특성을 보면,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일반 신용카드도 같이 받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기존 신용카드에 들어가는 칩 매출이 줄고, 모바일카드 USIM칩 매출이 생기는 구조가 아니라, USIM 매출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SK카드의 경우 , 모바일카드 사업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외환카드와의 통합으로 NFC , 모바일결제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계기로 유비벨록스와 케이비티가 USIM칩 사업을 얼마나 성장시킬 기회를 갖게 될지 체크해 봐야합니다.
<앵커4>모두에 신성장동력으로 현대차전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부분은 어떤가요?
<기자4>현대차그룹이 불모지나 다름없는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위해 현대차전자에 1천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유비벨록스 역시 현대차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스마트키 기능을 스마트폰에 담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현대차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로 가기 위해 현대차에서 선보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이외에 유비벨록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몇가지를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집니다.
현대차가 스마트카, 전기차로 가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 이분야에서 신상장동력을 키워가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 역시 유비벨록스의 지분 5.7%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전자 관련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서 앞으로 성장성을 기대할수 있는 회사로는 씨앤에스, 이회사는 현대차 임원출신 김동진 대표이사가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 그리고 현대모비스와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를 추진해왔던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설립자 서승모 전대표의의 경영상 갈등으로 사업이 부진했습니다.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설립자 서승모 전 대표와의 경영상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이 분야의 성장을 얼마나 이뤄낼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이외 엠텍비젼, 넥스트칩도 현대차를 비롯해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회사입니다.
넥스트칩이 CCTV를 비롯한 카메라센서 매출 기반으로 실적이나 재무구조면에서는 엠텍비젼보다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차량용반도체라는 신성장 산업에서는 두 회사의 기술경쟁과 실제 매출 추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앵커>오늘은 여러 신성장 산업 그리고 관계되는 중소기업들의 현황과 비교까지 들어봤습니다. 김호성 기자 수고했습니다.
김호성 기자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 준비했습니까?
<기자1>경기 불확실성으로 증시에서도 강한 성장동력을 찾는 분위기입니다.
경기가 불확실하다보니 이를 상쇄할 성장동력을 갖고 있는 산업과 기업이 어디냐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복합적인 이슈를 갖고 있는 회사를 찾아봤습니다.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전산통합과 관련된 이슈, 그리고 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준비하면서 전자부품사로 설립할 현대차전자와 관련한 이슈를 갖고 있습니다.
기업적 가치평가는 앞으로 차차 해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산업과 연관된 기업은 유비벨록스입니다.
<앵커2>>우선 하나금융지주회사의 전산통합부터 좀 들어볼까요?
<기자2>하나금융지주회사내 하나SK카드가 외환카드 가맹점 망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카드사가 되도록 통합전산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회사가 각각 가진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해야 합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중복가맹점과 고객정보 등 각자가 가진 데이터양이 많기 때문에 통합작업 규모도 크고 기간도 오래 걸릴 것으로 여신업계는 전망합니다.
관련된 기업으로는 케이비티와 유비벨록스가 있습니다.
카드사업에 있어 이 기업들이 중요한것은 칩공급입니다. 카드사업에서는 칩사업과 전산솔루션 사업이 있는데요, 규모 자체가 칩 자체가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SK카드에 케이비티와 유비벨록스가 칩공급을 한것으로 알려집니다.
외환카드까지 합하게 될 경우, 앞으로 이 통합과정에서 칩공급을 할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될 것으로 카드칩 업계는 전망합니다.
앞으로 사업규모와 사업자 선정방향 등이 윤곽이 드러날텐데요, 이 과정에서 기존 하나SK카드에서 사업자였던 유비벨록스와 케이비티가 어느정도 사업을 딸지 관심입니다.
<앵커3>일단,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 통합에서 칩사업이 열릴것이라는 말씀부터 하셨습니다. 설명을 듣다보니, 모바일카드에 대한 기대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자3>전자지갑으로 불리는 NFC 관련 해서 칩사업도 새로 생기게 되는데요,
말씀드린 유비벨록스와 케이비티는 흔히 알고 계시는 USIM칩 사업자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USIM칩에 개인정보를 담아서 모바일결제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중요한건 카드이용자들의 특성을 보면,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일반 신용카드도 같이 받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기존 신용카드에 들어가는 칩 매출이 줄고, 모바일카드 USIM칩 매출이 생기는 구조가 아니라, USIM 매출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SK카드의 경우 , 모바일카드 사업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외환카드와의 통합으로 NFC , 모바일결제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계기로 유비벨록스와 케이비티가 USIM칩 사업을 얼마나 성장시킬 기회를 갖게 될지 체크해 봐야합니다.
<앵커4>모두에 신성장동력으로 현대차전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부분은 어떤가요?
<기자4>현대차그룹이 불모지나 다름없는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위해 현대차전자에 1천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유비벨록스 역시 현대차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스마트키 기능을 스마트폰에 담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현대차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로 가기 위해 현대차에서 선보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이외에 유비벨록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몇가지를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집니다.
현대차가 스마트카, 전기차로 가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 이분야에서 신상장동력을 키워가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 역시 유비벨록스의 지분 5.7%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전자 관련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서 앞으로 성장성을 기대할수 있는 회사로는 씨앤에스, 이회사는 현대차 임원출신 김동진 대표이사가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 그리고 현대모비스와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를 추진해왔던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설립자 서승모 전대표의의 경영상 갈등으로 사업이 부진했습니다.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설립자 서승모 전 대표와의 경영상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이 분야의 성장을 얼마나 이뤄낼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이외 엠텍비젼, 넥스트칩도 현대차를 비롯해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회사입니다.
넥스트칩이 CCTV를 비롯한 카메라센서 매출 기반으로 실적이나 재무구조면에서는 엠텍비젼보다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차량용반도체라는 신성장 산업에서는 두 회사의 기술경쟁과 실제 매출 추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앵커>오늘은 여러 신성장 산업 그리고 관계되는 중소기업들의 현황과 비교까지 들어봤습니다. 김호성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