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골목은 우리가 접수한다, 잘나가는 삼형제 '大폭소'

입력 2012-03-29 07:56  

이 골목은 우리가 접수한다고 외치는 비둘기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골목은 우리가 접수한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비둘기 셋이 나란히 골목을 막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줄로 줄까지 맞춰서 걸음을 맞춰나가는 비둘기들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맞서는 동네 노는 형들도 등장했다. 어슬렁 어슬렁 다가오는 고양이 사진에 일부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비둘기에 결투를 신청하는 모습같다며 박장대소 하고 있다.

또한 "이 골목은 우리가 접수한다! 나올테면 나와 보시지", "앙증맞고 웃겨. 이걸 포착한 사람도 대단한다. 이 골목은 우리가 접수한다~ 귀여운 녀석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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