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대 고객 통합브랜드 '스무살, 우리' 출시

입력 2012-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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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대학교 신학기를 맞이해 20대 고객을 위한 브랜드 `스무살, 우리`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무살, 우리`는 20대를 시작하는 나이 `스무살`과 우리은행의 `우리`를 합한 단어로 스무살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우리은행이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은행은 금융초보자인 20대 젊은 고객들이 우리은행을 통해 똑똑한 금융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세대 고객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안내 책자를 특별 제작해 전 영업점에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스무살, 우리` 브랜드 출시 기념으로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신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우수한 아이디어로 채택된 고객에게는 최고 2백만원 상당의 배낭 여행비를 지원하고 우리은행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품개발 아이디어 모임에 초대해 상품개발 전문가 강의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임영학 상품개발부 부장은 "`스무살, 우리`라는 브랜드를 통해 20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안내하고 개발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20대 젊은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20대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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