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하나대투증권 박용필 > 오늘도 소폭의 조정이 보인다. 3월 시장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 돌이켜 보니 방향과 유동성이 막힌 상태에서 박스권에 갇힌 답답한 횡보국면이었다. 우선 외국인들의 매수강도가 약화되고 기관 역시 환매도 물량에 따라 물량이 쏟아지면서 1, 2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유동성 랠리가 끝났다기 보다 오히려 4월에 다시 유동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당국에 추가 양적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올 초부터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당국은 유연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4월 들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
또한 유럽은행들의 1분기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유로존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 다시 국내시장을 보면 다음 주에 있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에서 예상한 대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여타 IT주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들어 오버슈팅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추가로 상승한다기 보다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략을 보면 4월은 3월과 다른 실적 장세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3월에 부진했던 산업재와 소재섹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자동차나 IT 업종은 여전히 흥정적인 기대가 예상되고 3월의 화학주, 철강주는 상당히 힘들었다. 그리고 1분기 실적이 약간 부정적으로 나오는 입장인데 이것은 노출된 악재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고려하면 최근 낙폭이 컸던 화학주, 철강주, 건설업종을 4월에 공략할 필요가 있다.
동양증권 정윤성 > 모바일을 통해 제2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모바일 관련기업 최근 많이 움직였고 그 다음 하드웨어, 특히 스마트폰 관련 부품주가 움직였다. 최근 다시금 스마트폰 관련 콘텐츠 업종이나 제2의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움직일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모바일 관련 2차 상승의 전제조건은 실적이다. 우선 실적이 동반되지 않으면 시장에서 관심을 가질 수 없다.
모바일 관련 성장동력을 갖추고 실적까지도 뒷받침되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첫 번째 종목은 네오위즈인터넷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원 관련주이고 최근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고 있는 업체다. 특히 모바일 게임 중 순이용자 1위 게임인 탭소닉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의 모바일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순이용자가 거의 13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모바일 관련 게임 매출이 2011년도부터 생겨나고 있고 2012년도에는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
기존에 없던 매출이 급증할 때는 주가의 레벨업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캐시카우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다. 음원 관련해서 매년 꾸준히 현금창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주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영역이다.
두 번째 관련 종목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이 1차 상승을 했던 첫 번째 이유는 예전 온라인을 통한 HTS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한 번 1차 상승했다. 그렇지만 지금 HTS에서 MTS, 그러니까 스마트폰 기기를 통한 주식거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 폭발적 증가의 중심에는 키움증권이 있다. MTS의 시장점유율이 거의 3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키움증권의 이러한 성장동력이 계속되는 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대투증권 박용필 > 오늘도 소폭의 조정이 보인다. 3월 시장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 돌이켜 보니 방향과 유동성이 막힌 상태에서 박스권에 갇힌 답답한 횡보국면이었다. 우선 외국인들의 매수강도가 약화되고 기관 역시 환매도 물량에 따라 물량이 쏟아지면서 1, 2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유동성 랠리가 끝났다기 보다 오히려 4월에 다시 유동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당국에 추가 양적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올 초부터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당국은 유연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4월 들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
또한 유럽은행들의 1분기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유로존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 다시 국내시장을 보면 다음 주에 있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에서 예상한 대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여타 IT주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들어 오버슈팅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추가로 상승한다기 보다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략을 보면 4월은 3월과 다른 실적 장세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3월에 부진했던 산업재와 소재섹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자동차나 IT 업종은 여전히 흥정적인 기대가 예상되고 3월의 화학주, 철강주는 상당히 힘들었다. 그리고 1분기 실적이 약간 부정적으로 나오는 입장인데 이것은 노출된 악재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고려하면 최근 낙폭이 컸던 화학주, 철강주, 건설업종을 4월에 공략할 필요가 있다.
동양증권 정윤성 > 모바일을 통해 제2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모바일 관련기업 최근 많이 움직였고 그 다음 하드웨어, 특히 스마트폰 관련 부품주가 움직였다. 최근 다시금 스마트폰 관련 콘텐츠 업종이나 제2의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움직일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모바일 관련 2차 상승의 전제조건은 실적이다. 우선 실적이 동반되지 않으면 시장에서 관심을 가질 수 없다.
모바일 관련 성장동력을 갖추고 실적까지도 뒷받침되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첫 번째 종목은 네오위즈인터넷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원 관련주이고 최근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고 있는 업체다. 특히 모바일 게임 중 순이용자 1위 게임인 탭소닉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의 모바일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순이용자가 거의 13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모바일 관련 게임 매출이 2011년도부터 생겨나고 있고 2012년도에는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
기존에 없던 매출이 급증할 때는 주가의 레벨업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캐시카우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다. 음원 관련해서 매년 꾸준히 현금창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주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영역이다.
두 번째 관련 종목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이 1차 상승을 했던 첫 번째 이유는 예전 온라인을 통한 HTS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한 번 1차 상승했다. 그렇지만 지금 HTS에서 MTS, 그러니까 스마트폰 기기를 통한 주식거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 폭발적 증가의 중심에는 키움증권이 있다. MTS의 시장점유율이 거의 3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키움증권의 이러한 성장동력이 계속되는 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