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녹십자에 대해 수입원가 절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녹십자가 혈액제제 원료인 혈장의 구매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최근 미국 현지 혈액원 3곳을 확보했다"며 "연간 1%포인트 매출원가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미국 수출이 가사화되고 있고 IVIG(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재의 미국 내 임상3상 실험도 진행 중"이라며 "녹십자의 중장기 수출실적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