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지 '상암동' 제2의 여의도로 변모!

입력 2012-03-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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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성지 ‘상암동’ 제2의 여의도로 변모!

임대수요 풍부한 오피스텔 투자처로 인기만점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월드컵 성지 상암동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MBC, KBS, SBS를 비롯해 YTN, TV조선, CJ E&M 등 국내 대다수의 미디어기업이 상암 DMC에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중인 상암 DMC(Digital Media City)는 2002년 용지공급이 시작되었으며 세계최초의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곳이다.

상암 DMC에는 이미 KBS 미디어, CJ E&M 등 유력 미디어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2년 현재 상암 DMC에 입주한 기업은 총682개로 전체 준공건물 기업 입주율이 95.2%에 이른다. 올 7월엔 SBS가 대형 공개홀과 제작센터를 갖춘 미디어스퀘어센터를 완공해 입주한다. 2014년엔 MBC와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도 이전할 예정이다. 완공시점인 2015년에는 800여 개의 기업과 68,000여 명의 종사가 상주하게 된다.

상암 DMC가 조성된 상암지구는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도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소형 임대주택에 대한 임대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상암지구는 소형 임대주택의 공급이 매우 부족한 지역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새로운 소형 임대주택의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상암지구 공급되는 최초의 전용면적 40㎡ 이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등장하여 발 빠른 투자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화건설에서 시공하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로 올 4월 분양될 예정이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 897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9㎡, 20㎡, 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최근 강남 및 판교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구. 청기와 주유소)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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