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현재의 통화유동성이 실물경제활동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금융위기 이후 여유 유동성이 상당폭 축소됐음에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민간신용을 중심으로 통화증가율이 다시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말 유동성을 나타내는 실질M2와 실물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실질GDP는 2001년을 100으로 놓고 볼때 각각 175와 153으로, 유동성이 실물경제활동보다 크게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2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금융위기 이후 여유 유동성이 상당폭 축소됐음에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민간신용을 중심으로 통화증가율이 다시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말 유동성을 나타내는 실질M2와 실물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실질GDP는 2001년을 100으로 놓고 볼때 각각 175와 153으로, 유동성이 실물경제활동보다 크게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