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32명이 숨졌다.
2일 러시아 재난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50분께 (현지시각) 시베리아 지역 항공사 유테르 소속 여객기 ATR-72가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로 가기 위해 튜멘 로쉬노 공항을 이륙하는 도중 떨어져 적어도 32명이 숨졌다.
현지 비상사태부는 추락 사고로 지금까지 3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며 부상자들은 대부분 중태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추락과 함께 동체가 3조각으로 쪼개져 곧바로 화염에 휩싸였으며 수사 당국은 항공기의 기술적 결함과 조종 실수 등을 사고의 원인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블랙박스 2개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2일 러시아 재난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50분께 (현지시각) 시베리아 지역 항공사 유테르 소속 여객기 ATR-72가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로 가기 위해 튜멘 로쉬노 공항을 이륙하는 도중 떨어져 적어도 32명이 숨졌다.
현지 비상사태부는 추락 사고로 지금까지 3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며 부상자들은 대부분 중태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추락과 함께 동체가 3조각으로 쪼개져 곧바로 화염에 휩싸였으며 수사 당국은 항공기의 기술적 결함과 조종 실수 등을 사고의 원인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블랙박스 2개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