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소기업과 가계의 자금난이 심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국내 16개 은행 대출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과 가계의 2분기 신용위험은 각각 28과 25로, 6을 기록한 대기업보다 4배이상 높았습니다.
국내은행들은 신용위험이 높은 이유로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하방위험과 고유가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가계의 경우 부채규모 증가와 소득여건 개선 지연을 각각 꼽았습니다.
또 이에따라 중소기업과 가계의 대출수요가 2분기들어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금융기관들은 자체 리스크 관리와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억제대책 등을 이유로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에 더 소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국내 16개 은행 대출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과 가계의 2분기 신용위험은 각각 28과 25로, 6을 기록한 대기업보다 4배이상 높았습니다.
국내은행들은 신용위험이 높은 이유로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하방위험과 고유가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가계의 경우 부채규모 증가와 소득여건 개선 지연을 각각 꼽았습니다.
또 이에따라 중소기업과 가계의 대출수요가 2분기들어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금융기관들은 자체 리스크 관리와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억제대책 등을 이유로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에 더 소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