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 등의 일부 물량을 블록딜(대량매매)로 시장에 내놨습니다.
포스코는 오늘(3일) 장 마감 이후 보유중인 SK텔레콤(5.6%), KB금융지주(4.0%), 하나금융지주(1.9%) 지분 중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키로 하고 시장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은 재무구조 안정화 차원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유휴자산으로 분류된 이들 지분과 함께 계열사 상장 등을 통해 7조원 가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포스코의 부채비율은 2009년 54.5%에서 지난해 말 현재 92.4%로 크게 높아진 상태입니다.
포스코는 오늘(3일) 장 마감 이후 보유중인 SK텔레콤(5.6%), KB금융지주(4.0%), 하나금융지주(1.9%) 지분 중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키로 하고 시장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은 재무구조 안정화 차원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유휴자산으로 분류된 이들 지분과 함께 계열사 상장 등을 통해 7조원 가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포스코의 부채비율은 2009년 54.5%에서 지난해 말 현재 92.4%로 크게 높아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