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미만? 아무리 중고라도 수입차인데.." 인기~

입력 2012-04-04 09:44  

최근 가격과 연비 면에서 실용적인 수입차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경제적인 연비와 매력적 스타일을 겸비한 수입소형차 특가전을 준비했다. 소형수입차인 만큼 일본 브랜드 차량이 주를 이룬다.



1000만원 미만 차량을 살펴보면 2001년식 혼다 ‘피트’(해치백 1.3)가 있다. 피트는 리터당 약 23km를 달리는 높은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주행거리 역시 3만km대로 연식에 비해 매우 짧다. 또 둥근 형상의 헤드램프와 앙증맞은 디자인의 2006년식 닛산 ‘마치’ 세단도 1000만원 미만에 거래된다.

1000만 원 이상으로는 2004년식 닛산 ‘큐브’(1.4) 무사고 차량을 노릴 수 있다. 2세대 큐브는 오른쪽 핸들차임에도 불구하고 앙증맞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 공간 활용성으로 찾는 이가 많다. 현재 시판중인 3세대 큐브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구형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고차 수요도 증가한 추세다.

‘신개념 뮤직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오디오 부분이 강조된 2009년식 토요타 ‘BB’(1.5)도 있다. 정식 수입판매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개성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푸조와 벤츠의 소형차도 인기다. 쿠페와 컨버터블의 장점을 한 몸에 갖춘 2007년식 푸조 ‘206CC 컨버터블’(1.6)이나, 신차 AS기간이 남아있는 2010년식 ’207GT’(1.6)이 대표적인 푸조의 1000만 원대 중고차다. 2008년식 벤츠 ‘스마트쿠페’도 가능하다. 스마트 쿠페는 연비효율이 무려 28.7km/ℓ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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