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따뜻한 동행 나눔장터'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따뜻한 동행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눔장터에는 신한은행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의류, 도서, 가방, 신발, 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1천200여 점이 선보였으며,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이병도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2009년부터 4회째 실시해오고 있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스마트금융센터 직원들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한 자선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1천만원을 국가보훈처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이날 역삼동 소재 스마트금융센터에서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