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낮 12시 45분 경 울산시 남구 태광산업 울산공장의 탄소섬유 생산설비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0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화염은 지난달 말부터 탄소섬유 상업생산에 돌입한 탄소섬유 생산설비가 과열돼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으며 현장 근로자 10명이 1~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아크릴 섬유에 섭씨 1000~1200도의 고열을 가하는 공정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설비가 과열되면서 불이 붙었다"며 "불은 5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광산업은 1천5백억원을 들여 지난달 30일부터 해당 공장에서 탄소섬유 상업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화염은 지난달 말부터 탄소섬유 상업생산에 돌입한 탄소섬유 생산설비가 과열돼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으며 현장 근로자 10명이 1~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아크릴 섬유에 섭씨 1000~1200도의 고열을 가하는 공정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설비가 과열되면서 불이 붙었다"며 "불은 5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광산업은 1천5백억원을 들여 지난달 30일부터 해당 공장에서 탄소섬유 상업생산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