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7개국어 금융거래 안내책자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외국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7개 국어 금융거래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7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이 소지하기 편리하도록 포켓사이즈로 만들어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약 6개월간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외국인이 국내에 처음 왔을 때부터 은행거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외국인의 입장에서 만들어졌다"며,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해 30개의 외국인 상담 전용 창구인 글로벌데스크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6개국어로 지원이 가능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9개 국어로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