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는 16일~17일 양일간 캠코에 위탁된 공공기관 비상장주식 280억원 규모, 8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매각되는 비상장주식은 4회차 입찰로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80%에 공매가 진행되며 3회차부터 유찰된 종목들은 전차 매각조건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캠코 측은 "일림나노텍, DB정보통신은 지분율이 10% 이상으로 관심을 가져볼만 하고 대모엔지니어링은 기업가치가 높아 눈여겨 볼만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장주식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하며,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됩니다.
표> 출자회사 지분별 4회차 매각예정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