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실업률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올 여름이면 최대 1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싱크탱크 공공정책연구소(IPPR)는 공공부문 긴축의 여파로 오는 9월 이전에 10만명 이상의 추가 실직 사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신규 실직자 10만명 가운데 4만명은 25세 미만 연령층이 차지할 것이며 9월 이전에 실업률 감소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케이티 로튼 IPPR 연구원은 “내년에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더라도 회복 속도가 더뎌 실업률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1980년대처럼 높은 실업률이 영국 경제를 규정하는 특징으로 자리 잡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영국의 싱크탱크 공공정책연구소(IPPR)는 공공부문 긴축의 여파로 오는 9월 이전에 10만명 이상의 추가 실직 사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신규 실직자 10만명 가운데 4만명은 25세 미만 연령층이 차지할 것이며 9월 이전에 실업률 감소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케이티 로튼 IPPR 연구원은 “내년에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더라도 회복 속도가 더뎌 실업률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1980년대처럼 높은 실업률이 영국 경제를 규정하는 특징으로 자리 잡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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