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신규 취업자가 41만9천명 늘어 고용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3월 취업자는 2천42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1만9천명 늘었습니다.
1월 53만6천명을 정점으로 증가폭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40만명 이상의 일자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과 사회복지, 전문과학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었지만 제조업 부문은 크게 줄었습니다.
제조업 일자리는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달의 경우 감소폭이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률은 58.6%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로 실업률은 0.6%포인트나 하락하며 3.7%로 내려왔습니다.
전체 실업률은 큰폭 떨어졌는데도 고질적인 문제점인 청년실업률은 8.3%로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정리해 보면 지난달 신규취업자는 40만명을 넘어섰지만 증가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이는 서비스 부문이 선전하고 있음에도 제조업 일자리가 10만개 이상 큰폭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주요 대기업들이 속해 있는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곧바로 청년층 고용 감소로 연결돼 청년실업률은 올들어 줄곳 8%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다만 1월부터 3월까지의 고용지표는 일단 정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정부는 경기부진 여파로 올해 신규 일자리 목표를 28만개 정도로 낮게 잡았는데, 올들어 3개월간 40만명이 넘는 고용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3월 취업자는 2천42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1만9천명 늘었습니다.
1월 53만6천명을 정점으로 증가폭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40만명 이상의 일자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과 사회복지, 전문과학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었지만 제조업 부문은 크게 줄었습니다.
제조업 일자리는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달의 경우 감소폭이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률은 58.6%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로 실업률은 0.6%포인트나 하락하며 3.7%로 내려왔습니다.
전체 실업률은 큰폭 떨어졌는데도 고질적인 문제점인 청년실업률은 8.3%로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정리해 보면 지난달 신규취업자는 40만명을 넘어섰지만 증가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이는 서비스 부문이 선전하고 있음에도 제조업 일자리가 10만개 이상 큰폭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주요 대기업들이 속해 있는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곧바로 청년층 고용 감소로 연결돼 청년실업률은 올들어 줄곳 8%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다만 1월부터 3월까지의 고용지표는 일단 정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정부는 경기부진 여파로 올해 신규 일자리 목표를 28만개 정도로 낮게 잡았는데, 올들어 3개월간 40만명이 넘는 고용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