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앞둔 디스플레이 패널 열처리 전문기업 비아트론이 성장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형준 비아트론 사장은 오늘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8% 성장했다며 올해도 작년보다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또 "국내 유일의 인라인·배치형 열처리장비를 국내외 주요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점유율이 약 75%에 달하는 등 이미 경쟁사 대비 우월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달 4일 상장 예정인 비아트론의 공모주식수는 115만 주이며 공모희망가액은 1만2천900원~1만4천6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