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노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는 어제(1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92.8%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열 지부장은 파업을 결의한 뒤 "머지않아 파업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는 사측이 연차수당 미지급과 노조 탈퇴 강요, 단체협약 해지 등 노동 탄압을 지속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금융감독원에서 이상준 골든브릿지증권회장의 배임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5일에는 서울지검에 관련내용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호열 지부장은 파업을 결의한 뒤 "머지않아 파업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는 사측이 연차수당 미지급과 노조 탈퇴 강요, 단체협약 해지 등 노동 탄압을 지속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금융감독원에서 이상준 골든브릿지증권회장의 배임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5일에는 서울지검에 관련내용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