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방심했다간 00질환에 시달려..

입력 2012-04-18 15:16   수정 2012-04-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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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때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소홀히 하면 큰 코 다친다!

예년과 달리 늦게 찾아온 봄은 야속하기만 하다.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이 이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는 계속 되고 있다. 이처럼 겨울과 봄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환절기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환절기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는 건강이 취약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한다. 감기는 환절기 대표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걸리기 쉬운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에 유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무리한 야외 활동을 삼가 하고, 황사로 인해 몸 속에 쌓인 황사 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조깅하거나 직장 내에서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 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한다면 불시에 찾아오는 감기에 대한 예방책이 될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병원에 찾아가거나 항생제 복용을 우선시했던 이전의 국내 상황도 많이 달라졌다. 항생제 복용에 따른 내성과 부작용 대한 우려로 인해, ‘천연 의약품’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

항생제와 달리 천연 의약품은 장기 복용 시에도 몸에 부담이 적고 내성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어 점차 수요가 늘고 있다. 일교차가 유난히 심한 날씨 탓에, 독감·신종플루·인플루엔자의 기승으로 환절기 감기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생약성분 제제인 한화제약의 천연 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가 가정 상비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항 바이러스ㆍ항 염증 작용에 초점을 맞춘 에키나포스는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때문에, 면역력을 증강 시켜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방어 능력을 자극해 자연 치유력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면역력 증강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소비자들이 천연 의약품을 선호하게 되면서, ‘에키나포스’ 역시 가정 상비약으로써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환절기가 되면 어김없이 유행하는 독감 · 신종플루 ·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더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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