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체포에 180억 포상금..먼소리야?

입력 2012-04-16 11:28  

영국 노동당 나지르 아흐메드 상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체포하는 이에게 1천만 파운드(약 179억5천만 원)의 포상금을 주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아흐메드 의원이 정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드메흐 의원은 파키스탄을 방문해 이 발언을 한 것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됐으나 그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노동당 대변인은 조사 결과 그가 실제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 규탄 성명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흐메드 의원의 포상금 발언은 미 국무부가 파키스탄 무장단체 `라시카르-에-타이바`의 창설자인 하피즈 모하마드 사이드에 대해 1천만 달러(약 114억 원)의 현상금을 내건 뒤 며칠 만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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