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에 나온 주요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함께 보시죠.
[한국경제]
1. 한국 건축사·수의사 美·EU서도 자격 인정
한미FTA가 발효된 지 한달이 지나면서 미쳐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분야에서 FTA효과를 체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상교섭본부 고위 관계자는 상반기 내 EU와 자격증 상호 인증을 위한 협상을 담당할 작업반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의 건축사와 수의사들도 미국에서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2. 인텔, 한국 IT기업 첫 M&A
인텔이 스캔서치와 푸딩 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국내 IT기업 올라웍스를 인수했습니다.
인텔이 한국 기업을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인수 가격은 3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하이마트 거래정지
한국거래소가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하이마트의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하이마트 대주주들은 거래소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 낼 경우 즉시 매각 절차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1. 세계은행 이사회, 차기 총재 김용 확정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 차기 총재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세계은행에서 아시아계 인사가 수장에 오른 것은 1945년 세계은행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김 신임 총재는 오는 7월1일부터 임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2. 대리점 등 할인 판매 막은 노스페이스 과징금 물 듯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노스페이스가 판매점의 할인 판매를 막았다는 이유로 제재하기로 하고 조만간 전체 위원회에 징계 안건을 올려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1. 올해 경제 전망 갈수록 `컴컴`
한국 경제의 올해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16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낮췄습니다. 이번에 수정 발표된 수치는 지난해 성장률인 3.6%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2. LTE 6개월‥데이터 요금 폭탄은 괜한 우려
다음은 이동 통신사 관련 내용입니다. 우려했던 4G LTE 요금 폭탄이 없었다는 내용인데요.
이동통신 시장이 4G LTE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가입자들의 데이터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과도한 데이터 요금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1. "아파트에 질렸다" 단독주택의 부활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리는 국내 주택시장에 탈 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원 생활을 꿈꾸는 은퇴자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 중에서도 단독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2. 제약협회 두쪽 위기
마지막 소식입니다. 190여 개 제약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제약협회가 양분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2월 선임된 윤석근 신임 협회 이사장에 대해 매출 상위 제약사들이 반발하면서 별도 협회를 만드는 방안까지 제기되는 등 내부 갈등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상황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조간신문 브리핑 전해드렸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함께 보시죠.
[한국경제]
1. 한국 건축사·수의사 美·EU서도 자격 인정
한미FTA가 발효된 지 한달이 지나면서 미쳐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분야에서 FTA효과를 체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상교섭본부 고위 관계자는 상반기 내 EU와 자격증 상호 인증을 위한 협상을 담당할 작업반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의 건축사와 수의사들도 미국에서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2. 인텔, 한국 IT기업 첫 M&A
인텔이 스캔서치와 푸딩 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국내 IT기업 올라웍스를 인수했습니다.
인텔이 한국 기업을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인수 가격은 3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하이마트 거래정지
한국거래소가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하이마트의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하이마트 대주주들은 거래소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 낼 경우 즉시 매각 절차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1. 세계은행 이사회, 차기 총재 김용 확정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 차기 총재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세계은행에서 아시아계 인사가 수장에 오른 것은 1945년 세계은행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김 신임 총재는 오는 7월1일부터 임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2. 대리점 등 할인 판매 막은 노스페이스 과징금 물 듯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노스페이스가 판매점의 할인 판매를 막았다는 이유로 제재하기로 하고 조만간 전체 위원회에 징계 안건을 올려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1. 올해 경제 전망 갈수록 `컴컴`
한국 경제의 올해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16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낮췄습니다. 이번에 수정 발표된 수치는 지난해 성장률인 3.6%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2. LTE 6개월‥데이터 요금 폭탄은 괜한 우려
다음은 이동 통신사 관련 내용입니다. 우려했던 4G LTE 요금 폭탄이 없었다는 내용인데요.
이동통신 시장이 4G LTE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가입자들의 데이터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과도한 데이터 요금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1. "아파트에 질렸다" 단독주택의 부활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리는 국내 주택시장에 탈 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원 생활을 꿈꾸는 은퇴자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 중에서도 단독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2. 제약협회 두쪽 위기
마지막 소식입니다. 190여 개 제약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제약협회가 양분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2월 선임된 윤석근 신임 협회 이사장에 대해 매출 상위 제약사들이 반발하면서 별도 협회를 만드는 방안까지 제기되는 등 내부 갈등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상황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조간신문 브리핑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