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원산지표시의무 위반 등 불공정한 유통행위가 국내 철강제품 내 수시장에 가격왜곡을 일으키고 있다"며 "규정 개선을 통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우 장관은 철강협회 주최로 열린 철강업계 간담회에서 협회 소속 기업 CEO들의 건의에 대해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철강협회 회장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수요 둔화 속에 저가산 수입재 급증과 불공정 유통 행위로 작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30% 감소했고 올해 1분기 영업실적도 매우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철강업체 CEO들도 수입 철강제품의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점을 꼽았고 불공정 유통행위가 국내 내수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업계 CEO들은 수입 보론강 급증에 따른 대응, 전기요금 토요 경부하제 도입 등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홍석우 장관은 "철강 공급과잉 시대를 맞아 스스로 기술개발, 고부가가치화, FTA 적극 활용 등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는 현실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건설 조선 등 수요산업과의 상생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도 철강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보론강 문제의 경우 "수입국과의 양자 채널을 통해 상호 시장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한 교역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상대국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며 "전기요금의 토요 경부하제 도입은 타 업종과의 부담액 이전 문제가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철강협회장인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현대제철 김종기 부사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 등 13개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홍석우 장관은 철강협회 주최로 열린 철강업계 간담회에서 협회 소속 기업 CEO들의 건의에 대해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철강협회 회장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수요 둔화 속에 저가산 수입재 급증과 불공정 유통 행위로 작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30% 감소했고 올해 1분기 영업실적도 매우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철강업체 CEO들도 수입 철강제품의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점을 꼽았고 불공정 유통행위가 국내 내수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업계 CEO들은 수입 보론강 급증에 따른 대응, 전기요금 토요 경부하제 도입 등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홍석우 장관은 "철강 공급과잉 시대를 맞아 스스로 기술개발, 고부가가치화, FTA 적극 활용 등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는 현실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건설 조선 등 수요산업과의 상생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도 철강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보론강 문제의 경우 "수입국과의 양자 채널을 통해 상호 시장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한 교역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상대국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며 "전기요금의 토요 경부하제 도입은 타 업종과의 부담액 이전 문제가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철강협회장인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현대제철 김종기 부사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 등 13개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