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 애로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의 방송출연을 제한했다.
17일 중국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산둥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방송 관리부서인 국가광전총국 관계자는 16일 "저속하거나 추문에 휩싸인 연예인의 중국 TV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 프로그램의 지나친 흥미성과 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가 있는 일부 연예인의 방송 출연을 제한 조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중국시장 진출을 앞둔 아오이 소라는 중국 TV프로그램 출연이 금지돼 향후 중국 활동에 차질을 빚을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중국의 8대 명차(茶)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는 소식이 중국에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전통차 정체성을 무시한다`며 심한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아오이 소라 측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중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광전총국의 출연 제한 조치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중국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산둥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방송 관리부서인 국가광전총국 관계자는 16일 "저속하거나 추문에 휩싸인 연예인의 중국 TV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 프로그램의 지나친 흥미성과 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가 있는 일부 연예인의 방송 출연을 제한 조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중국시장 진출을 앞둔 아오이 소라는 중국 TV프로그램 출연이 금지돼 향후 중국 활동에 차질을 빚을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중국의 8대 명차(茶)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는 소식이 중국에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전통차 정체성을 무시한다`며 심한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아오이 소라 측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중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광전총국의 출연 제한 조치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