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거부하는 전처 흉기로 살해..극악무도의 극치

입력 2012-04-18 18:31  

재결합을 거부하는 전처를 살해하는 잔인한 남편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18일 전처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 모(35)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전처(34) 집에서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년 전 이혼한 전처와 다시 결합하고 싶어 설득하러 찾아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범행 직전 인근 점포에서 흉기를 산 것으로 드러나 의도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