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중장기 성장률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본부에서 열린 강연에서 "중장기적으로 출산율 하락, 인구 고령화 등으로 성장률이 점차 하락할 것"이라며 "향후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서는 과거의 양적인 요소투입주도형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인 생산성주도형 성장으로의 이행이 관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비스업의 생산성 제고, 연구개발과 혁신기술 투자를 통한 요소투입의 질적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이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 총재는 올해 한국 경제는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하에서도 설비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3% 중반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당분간 하방리스크는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본부에서 열린 강연에서 "중장기적으로 출산율 하락, 인구 고령화 등으로 성장률이 점차 하락할 것"이라며 "향후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서는 과거의 양적인 요소투입주도형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인 생산성주도형 성장으로의 이행이 관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비스업의 생산성 제고, 연구개발과 혁신기술 투자를 통한 요소투입의 질적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이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 총재는 올해 한국 경제는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하에서도 설비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3% 중반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당분간 하방리스크는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