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왜! 여행사를 인수했을까?

입력 2012-04-20 21:04   수정 2012-04-20 21:04

에스엠은 왜! 제작사가 아닌 여행사를 인수했을까?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지난 4월 16일 코스닥 상장 여행사인 BT&I 지분 45.45% 취득하면서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그동안 시장에서 제작사 등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에스엠의 기업 인수합병(M&A)은 결국 제작사가 아닌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소형 여행사였다.

에스엠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케이팝(K-POP) 콘텐츠를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영민 에스엠 대표이사는 “이번 BT&I 인수로 K팝의 비즈니스모델을 외식, 의류, 숙박, 전시사업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는 K컬처 비즈니스모델로 확산하는 기반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영상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BT&I가 아예 다른 성격으로 변하게 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이 그동안 유상증자 600억원 가운데 절반을 영상 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해 왔는데, 드라마 제작사 인수 대신 드라마 제작사업을 추가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BT&I는 여행업이 아니라 드라마 제작을 주로 하는 회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지난 13일 두번째 방송에서 상장사 인수 가능성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한국경제TV의 ‘생방송 연예플러스주식’은 이번 주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도약을 외치며 제작사가 아닌 여행사를 인수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향후 계획과 주가 변화를 예상해본다.

아울러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한류 열풍의 진실 : 거품인가 돌풍인가?>에서는 일본, 미국을 지나 유럽 남미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한류아이돌의 인기와 소속사의 매출변화를 통해 관련기업의 현 주가를 심도있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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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링크 : http://www.wowtv.co.kr/broadcenter/program/index.asp?from=tv&pgmid=P1874&pcode=T020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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