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르노삼성이 해외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해외 라인업 강화와 대상국가 확대 등을 통해 부진 떨쳐내기에 나섰습니다.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물량공급 확대는 물론 신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르노삼성이 판매 정체라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린 밑그림입니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성능과 편의사양 등이 개선된 모델을 해외에 투입해 고객의 구매로 연결짓는 등 탈출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기존에 60여개국 정도에 수출하고 있다. 수출 지역 더 확대해 물량 더 늘리겠다"
인도와 러시아에는 반제품을 확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신규시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최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의 경우 현지명 `탈리스만`으로 불리는 All-New SM7이 선봉에 섭니다.
3년전 QM5를 `꼴레오스` 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처음 선보인 이후 SM5와 SM3를 투입했고 이번에 SM7까지 합류시키며 라인업이 한층 보강되는 셈.
중국용 SM7은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수출되며 르노의 80여개 네트워크를 활용해 6월부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됩니다.
<인터뷰>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수출 모델은 그룹의 브랜드 네임을 달고 가게된다. 당연히 그룹의 수출 전략과 얼라인 해야 된다"
SM7 등의 활약이 관건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르노그룹이 공들이고 있는 중국에서 판도 변화를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르노삼성은 수출을 통한 수익증대와 내수·해외 시장간 균형을 맞추는 한편 아시아 허브로써 르노그룹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최근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르노삼성이 해외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해외 라인업 강화와 대상국가 확대 등을 통해 부진 떨쳐내기에 나섰습니다.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물량공급 확대는 물론 신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르노삼성이 판매 정체라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린 밑그림입니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성능과 편의사양 등이 개선된 모델을 해외에 투입해 고객의 구매로 연결짓는 등 탈출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기존에 60여개국 정도에 수출하고 있다. 수출 지역 더 확대해 물량 더 늘리겠다"
인도와 러시아에는 반제품을 확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신규시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최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의 경우 현지명 `탈리스만`으로 불리는 All-New SM7이 선봉에 섭니다.
3년전 QM5를 `꼴레오스` 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처음 선보인 이후 SM5와 SM3를 투입했고 이번에 SM7까지 합류시키며 라인업이 한층 보강되는 셈.
중국용 SM7은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수출되며 르노의 80여개 네트워크를 활용해 6월부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됩니다.
<인터뷰>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수출 모델은 그룹의 브랜드 네임을 달고 가게된다. 당연히 그룹의 수출 전략과 얼라인 해야 된다"
SM7 등의 활약이 관건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르노그룹이 공들이고 있는 중국에서 판도 변화를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르노삼성은 수출을 통한 수익증대와 내수·해외 시장간 균형을 맞추는 한편 아시아 허브로써 르노그룹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