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의회가 서울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대형마트 `강제휴일`을 지정하는 조례안을 부결시켰습니다.
대형마트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진구 의회는 오늘(24일) 본회의를 열어 관련안을 상정,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광진구내 재래시장이 없어 자칫 대형마트 `강제휴일`시 구민 불편이 커질 것을 고려한 것입니다.
전국 자치구 가운데서는 울산 중구가 지난 3월 처음으로 조례안을 부결시킨 바 있습니다.
대형마트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진구 의회는 오늘(24일) 본회의를 열어 관련안을 상정,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광진구내 재래시장이 없어 자칫 대형마트 `강제휴일`시 구민 불편이 커질 것을 고려한 것입니다.
전국 자치구 가운데서는 울산 중구가 지난 3월 처음으로 조례안을 부결시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