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수표 입금시 인출 가능시간 단축된다

고객이 타행에서 발행한 자기앞수표를 거래은행에 입금했을 때 인출할 수 있는 시간이 앞당겨집니다.

25일 한국은행은 금융결제원과 자기앞수표의 부도여부 등에 대한 확인업무를 기존 fax 전송에서 이미지정보 교환 방식으로 개선해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현재 타행 자기앞수표 입금시 은행간 부도여부 확인 후 인출 가능시간은 다음영업일 오후 2시20분으로, 인출 가능시각이 당겨지면 국민들의 자금거래가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