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제약사와 갈등으로 사퇴 압력을 받아 왔던 윤석근 제약협회 이사장(일성신약 사장)이 2달여만에 불명예 퇴진했습니다.
윤석근 제약협회 이사장은 이날 오후 제약협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제약협회는 류덕희 전 이사장(경동제약 회장)의 연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윤 이사장은 선출된 후 2개월동안 상위 제약사들과 갈등이 심화돼 왔습니다.
그동안 상위제약사들이 협회 업무 참여와 회비납부를 거부하면서 협회는 집행부조차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채 파행이 거듭돼 왔습니다.
제약협회는 이르면 다음 주 새 이사장을 선출할 계획이며, 차기 이사장으로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윤석근 제약협회 이사장은 이날 오후 제약협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제약협회는 류덕희 전 이사장(경동제약 회장)의 연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윤 이사장은 선출된 후 2개월동안 상위 제약사들과 갈등이 심화돼 왔습니다.
그동안 상위제약사들이 협회 업무 참여와 회비납부를 거부하면서 협회는 집행부조차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채 파행이 거듭돼 왔습니다.
제약협회는 이르면 다음 주 새 이사장을 선출할 계획이며, 차기 이사장으로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