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해양플랜트 시장 호조와 더불어 유럽 알짜 사업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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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6:13   수정 2012-04-30 16:13

STX, 해양플랜트 시장 호조와 더불어 유럽 알짜 사업장 돋보여

‘꿈을 세계에서 이룬다’는 경영방침 아래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는 우리 기업 STX, STX그룹은 그만큼 해외에 여러 알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양에너지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최근에는 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선박인 해양작업지원선을 만드는 STX OSV가 돋보인다.



STX OSV Holdings Ltd(이하 “STX OSV”)는 STX그룹이 2007년 인수한 STX유럽의 자회사로 OSV(Offshore Support Vessels)를 디자인하고 건조하는 조선 회사이다.



유전개발 및 탐사작업을 돕는 해양작업지원선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OSV는 다시 유전개발 플랫폼에 관련된 제반 설비 및 인력 등을 수송하는 PSV(platform supply vessels), 유전개발 플랫폼을 운반 및 고정(anchor)시키는 AHTS(anchor handling tug vessels), 해저건설작업선박을 통칭하는 OSCV(advanced offshore subsea construction vessels)으로 분류된다.



PSV, AHTS와 같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해양 특수선들은 선가 역시 일반 상선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 있다. PSV는 평균단가에서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재화중량톤수 6~8만DWT)에 비해 톤당 20배 가량 비싸다.



STX OSV는 노르웨이, 루마니아, 베트남, 브라질 등 4개국 9개 조선소에 약 9,0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9월 말 기준, AHTS(20,000 BHP 이상)부문 시장점유율 1위(43%), PSV(4,500 DWT 이상)부문 시장 점유율 2위(20%)를 차지하고 있는 OSV산업 기업이다.







OSV 산업은 전방산업인 Oil & Gas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유전개발을 위한 해양플랜트를 지원하는 해양작업지원선을 건조하는 OSV 산업은 일반적인 조선사에서 건조하는 상선이나 페리 등과는 달리 에너지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유가 상승전망이나 개발하기 쉬운 지역에서 점차 개발하기 까다로운 심해로 나아가고 있는 최근 유전 개발 및 탐사 활동의 추세는 STX OSV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STX OSV의 실적도 눈여겨볼만하다. 최근 실적보고서를 발표한 STX OSV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 12,401백만NOK(약 2조4,517억원), 영업이익 2,207백만NOK(약 4,363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STX OSV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18%에 달했다.



또한 STX OSV는 지난해만 28척의 해양작업지원선을 수주했으며 2011년 말 기준 수주잔량도 54척에 달해 향후 수년간 건조할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STX 관계자는 “STX OSV가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해저 자원개발 프로젝트 활성화에 따른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와 더불어 STX OSV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토대로 철저한 납기 준수를 실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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