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의 '시각차'..몰랐던 비밀 '폭소'

입력 2012-05-04 15:15   수정 2012-05-04 15:15

개와 고양이의 정반대되는 시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와 고양이의 시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게시물은 주인의 호의를 각기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개와 고양이를 비교해 놓은 것으로, 개와 고양이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는 주인의 호의에 대해 "사람들은 날 먹여주고 날 재워준다. 그리고 날 사랑해준다. 아마나 그들은 신일거야"라고 주인을 신격화했지만, 고양이는 "사람들은 날 먹여주고 날 재워준다. 그리고 날 사랑해준다. 아마도 난 신일거야"라고 오히려 주인 보다 자신의 존재를 높이 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가 모르던 시각이네", "묘하게 공감간다", "역시 고양이가 한수 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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