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70대 할머니가 숨진지 4일 만에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A씨(77·여)가 숨져있는 것을 며느리 B씨(56)가 7일 오전 10시쯤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며느리 ㄴ씨는 경찰에서 “이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집에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보아 ㄱ씨가 숨진 지 4일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안의 소견을 토대로 심질환 등에 따른 사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A씨(77·여)가 숨져있는 것을 며느리 B씨(56)가 7일 오전 10시쯤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며느리 ㄴ씨는 경찰에서 “이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집에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보아 ㄱ씨가 숨진 지 4일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안의 소견을 토대로 심질환 등에 따른 사망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