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69억..83.7%↑

입력 2012-05-09 10:45   수정 2012-05-09 10:45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2년도 연결기준 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83.7%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기간 매출은 308억 원, 당기순이익은 62억 원을 기록해 각각 9.2%, 17.4% 늘었습니다.



위메이드는 1분기가 계절적으로 비수기이지만 중국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3`의 수익이 늘어난데다, `로스트사가`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실적성장을 주도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2011년 10월 개방형 테스트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3`는 현재까지 서버 군을 48개까지 늘렸으며, 하반기 예정된 정식 서비스로 해외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측은 신 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스마트 모바일 게임 성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되면서, 국내 4천6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톡 게임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기업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 GSP(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위메이드 USA(미국법인), 위메이드 온라인(일본법인)의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지금까지 공개된 20여종의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철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모든 장르를 섭렵한 경쟁력 있는 라인업들로 게임 시장의 경계를 넘고, 흐름을 바꿔 최고의 글로벌 게임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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