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행사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열린다.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ADHD,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대규모 강연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새롭게 밝혀지는 ADHD의 원인(미국 기능성신경학 전문의 장원웅) ▲재발 없는ADHD 치료법(원광대학교 외래교수 변기원/『공부집중력』저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ADHD 환자는 5년 새 2배나 급증했으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정부가 올 해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ㆍ행동 발달선별검사’항목에 ADHD를 넣을 정도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회에 대해“아이들이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이 안 되는 것은 부모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자녀의 ADHD고민에 빠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DHD 환자는 5년 새 2배나 급증했으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정부가 올 해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ㆍ행동 발달선별검사’항목에 ADHD를 넣을 정도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회에 대해“아이들이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이 안 되는 것은 부모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자녀의 ADHD고민에 빠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