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201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공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상위 매출액 200개 기업 중 동반성장 파급효과가 큰 56개 대기업을 선정해 정량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크로스체크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기아자동차 등 6개사가 `우수`, 20개사가 `양호`, 23개사가 `보통`, 7개사가 `개선`으로 평가됐습니다.
제조업 기업들이 상위 등급을 차지했고 중공업과 조선분야가 최하위 등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 따라 양호 이상으로 평가된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반성장지수 하위 기업에는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은 "성장지수를 발표하기 위해 등급을 나누긴 했지만 대부분 기업들이 동반성장에 열의가 있고 열정적으로 잘 참여했다"며 "내년 2차 조사때는 74개 기업으로 대상을 늘려 보완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좀더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상위 매출액 200개 기업 중 동반성장 파급효과가 큰 56개 대기업을 선정해 정량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크로스체크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기아자동차 등 6개사가 `우수`, 20개사가 `양호`, 23개사가 `보통`, 7개사가 `개선`으로 평가됐습니다.
제조업 기업들이 상위 등급을 차지했고 중공업과 조선분야가 최하위 등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 따라 양호 이상으로 평가된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반성장지수 하위 기업에는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은 "성장지수를 발표하기 위해 등급을 나누긴 했지만 대부분 기업들이 동반성장에 열의가 있고 열정적으로 잘 참여했다"며 "내년 2차 조사때는 74개 기업으로 대상을 늘려 보완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좀더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