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

입력 2012-05-10 18:55  

<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코스피가 이틀연속 하락했네요.

<기자>

네. 뉴욕증시 하락소식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가 195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36포인트 0.27% 내린 1944.93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이 5월 옵션 만기일이란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는데요.

3천억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빠져나갔습니다.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이 모처럼 순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통신과 의료 정밀 등이 하락했고 건설업과 유통업은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기아차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이 하락했고,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LG전자가 상승했습니다.

<앵커>

하락한 코스피 시장과는 다르게 코스닥 시장은 오른 채 마감했네요.

<기자>

오늘 코스닥 지수 상승은 기관이 이끌었습니다.

기관이 300억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71포인트 0.55% 오른 494.2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4.86%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운송장비와 방송서비스 분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종목은 다음이 7.79% 상승했고 서울반도체CJ오쇼핑 등이 3% 넘게 올랐습니다.

<기자>

올 여름은 예년 수준을 웃도는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5월초인데도 한낮 기온이 30℃에 육박하면서 벌써부터 여름 관련주가 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오상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노리던 초단기 ELS 상품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반응은 좋았지만 수익성이 떨어지자 증권사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수희 기자 입니다.

<기자>

요즘처럼 펀드 판매가 부진한 배경에는 유통과 판매 시장의 불협화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펀드 판매와 유통의 문제점을 김종학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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