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이 54억원 규모의 배상판결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오전 9시45분 현재 에스코넥은 지난주 금요일(11일)보다 14.60% 하락한 965원에 거래중입니다.
에스코넥은 오늘(14일) 다우테크건설이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소송비용 54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소송 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에서 현재(5월)까지의 자본잉여금을 제외한 금액의 11.07%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에스코넥에 대해 소송 등의 제기신청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하고 벌점 1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소송대리인과 협의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전 9시45분 현재 에스코넥은 지난주 금요일(11일)보다 14.60% 하락한 965원에 거래중입니다.
에스코넥은 오늘(14일) 다우테크건설이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소송비용 54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소송 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에서 현재(5월)까지의 자본잉여금을 제외한 금액의 11.07%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에스코넥에 대해 소송 등의 제기신청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하고 벌점 1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소송대리인과 협의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