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1분기 영업익 141억..66% 증가

입력 2012-05-15 13:39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세실업은 15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2,35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총포괄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7%, 영업이익은 66%, 총포괄이익 9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세실업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성장과 더불어 원면 가격의 하향 안정화 추세로 정상적인 원가율 회복이 실적 호전에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 “바이어들의 딥앤내로우 전략에 맞춰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과 제품의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어 마진이 높은 스페셜티 스토어의 오더 수주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기존 거래처는 물론 신규 거래처의 수주 기회가 늘어나 2012년 하반기의 실적에 대한 수익성은 더욱 향상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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