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 `제7회 유림 경로효친대상` 수상자로 강태영 씨 등 6명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3월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효자대상에 강태영씨, 효부대상 이종자씨, 특별상으로는 몽골인 짤보강치맥 씨 등이 선정됐습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300만원이 수여되고, 각 수상자의 집에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임을 표시하는 동판 문패를 별도로 제작해 부착해줍니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지난 2006년 제정한 상으로 계룡장학재단의 역점 문화사업 중 하나입니다.